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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3/17  진정으로 사랑을 찾아가는 그들 - 사랑은 너무 복잡해

누구나 사랑을 말할수 있지만 그 사랑을 쉽게 이어가는 것은 쉽지 않다. 사랑을 하고 있어도 사랑을 못하고 있어도 언제나 질문거리로 가득하기만 하다. 사랑이 진짜로 잘되기는 하는건지.. 어쩌면 사랑은 복잡한건지도 모르겠다.

 

이영화는 사랑의 주된 주제인 연인들의 이야기를 하는 것은 아니다. 사랑을 많이 격은 나이가 되서도 또다시 사랑때문에 고민하는 중년들의 이야기를 담고있다. 그래서 이혼, 재혼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그러나 영화자체는 그 주제를 무겁게 끌고 가지는 않는다. 제목처럼 삶의 무게를 던져버릴 나이가 되어도 사랑때문에 또다시 고민하고 사랑때문에 힘들어 하는 이야기를 주제로 담고 있다.

 

이영화의 출연진이 꽤 괜찮다.  메릴스트립, 알렉볼드원 덤으로 스티브 마틴까지 볼수 있다. 감독도 복잡한 사랑을 자주 이야기 하는 감독 낸시 마이어스가 메가폰을 잡았다. 낸시마이어스의 주요작품으로 왓위민원트, 사랑할때버리기아까운것들, 로맨틱홀리데이등 여려가지 작품을 맡았다. 그의 연출력은 위 네작품으로도 충분히 검증받았고 이번에도 사랑의 복잡성을 어김없이 보여주었다. 19세관람가이지만 위트있는 농담과 화면구성이 괜찮다.

 

이혼했던 사이있지만 아직도 그 사랑을 잊지 못하는 그들

 

아무리 불같은 사랑을 나누었지만 조그만한 이유때문에 헤어지는 것이 다반사 그러나 그 불같은 사랑을 잊지 못하는 그들을 봤을때 진정으로 사랑은 무엇인가하는 이유를 던져준다. 나를 잊어버리기 위해서 아니면 외로워서 하는 사랑인지 불문명했다. 도덕적으로 자신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면서 그녀는 자신을 잘알고 있었던 전남편에게 다시 한번 사랑을 느끼게 되는것을 봤을때 사랑은 대체 무엇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녀는 의사를 찾아가서 상담을 했지만 의사는 확실한 대답을 하지는 않는다. 자신의 느낌대로 하라고 할뿐 사랑은 그런것 같다. 자신의 느낌대로 행동하는 것이 정답일지도..

 

새로운 사랑을 위해서...

 

사랑을 한번 실패하고 나서는 사랑을 하기에는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다. 아프도록 한 사랑은 다 그런것일까 아담(스티브마틴)은 적당한 선을 긋고 사랑을 하기를 원했다. 그녀도 동의를 했다. 그녀도 사랑을 어느정도는 알고 있어서 일까? 그러나 적당한 선을 유지해도  결국에는 지키기 어려운것은 영화는 보여준다. 사랑이라는 것은 아무리 상대방을 잘못을 해도 진심으로 상대방을 이해해주고 격려해주는것이 진정한 사랑이라는 것을 조금 깨닫게 해준 영화라고 할까? 영화가 끝나고 나서 그점이 필자에 많이 와 닿았다.

 

어디서 언제 사랑이 올지는 모른다. 그 사랑을 지키고 이어가는데 많은것들이 필요하다. 진정한 사랑이 뭔지이 몰랐던 그녀는 또 한번 진정으로 사랑을 하면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달았을것이다. 상처없는 사랑은 없듯이 그 상처를 딛고 다시 한번 사랑을 쟁취하는 것이 우리의 인생에 커다란 숙제가 아닐까한다.

 

ps. 알렉볼드원의 멋있는 모습은 이제 다 없어졌다. 옆집 아저씨가 됬다고 할까? 세월의 나이가 속이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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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7 21:10 2010/03/1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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